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참수리급 고속정 (문단 편집) == PK(소형고속정) == PK(Patrol Killer)는 '학생호' 기반의 소형 고속정으로, 1973년부터 1978년까지 31척이 취역했다. 당시 '제비'로 불린 PK는, PKM이 등장하기 전까지 연안 경비를 책임졌다.(아래 '밀물2호' 동영상에 제비 153정이 등장한다.) PK는 1993년 모두 퇴역했는데, 이 중 12척은 필리핀으로 공여됐다. >1970년 이후 미국의 군수물자 무상지원 감소 결정은 국내 예산을 이용한 전력증강투자를 늘렸고 국민의 세금이 곧 군사력 증강의 밑거름이라는 인식이 퍼졌다. 해군 역시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의 실정에 맞는 장비와 무기체계의 확보에 노력했으며, 1970년대 초 고속정 확보 계획이 해군에 시달되었다. 이러한 고속정 확보 계획과는 별도로 1970년 11월 정부는 국민들의 방위성금을 해군에 배정하여 40노트급 고속정을 확보하도록 했다. 따라서 국민의 방위성금을 재원으로 한 70톤급 고속정의 국내 건조가 결정되었으며, 방위성금 중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3억 8천만 원을 고속정의 설계, 건조 비용으로 배정한 이유로 학생호라는 이름을 얻었다. > >1972년 대한조선공사(현 한진중공업)에서 상세 설계, 건조된 학생호는 당시의 낙후된 조함기술과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며 41노트라는 속력을 달성한 획기적인 사업으로 기록되었다. 또한 해군 조함단이 주관하여 해군 자체의 기술과 설계능력으로 만든 최초의 고속정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학생호는 이후 율곡사업으로 건조한 소형 고속정(PK) 획득사업의 기본이 되는 최초의 함정획득 사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 >김효철 외, 『한국의 배』 (지성사, 2006).[[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267764&categoryId=51087&cid=51087#TABLE_OF_CONTENT2|출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